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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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 KIA-kt, 사직 롯데-넥센 우천 순연

기사입력 2016.05.10 17:30 / 기사수정 2016.05.10 17:4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남부 지방에 내린 비로 KBO리그 광주와 부산 경기가 취소됐다.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kt wiz의 맞대결이 우천 순연됐다. 이날 KIA는 지크 스프루일을, kt는 트래비스 밴와트를 선발 투수로 각각 예고했었다. 하지만 오전부터 내린 비의 양이 상당하고, 오후 늦게 그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편 같은시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맞대결도 비로 순연이 결정됐다. 롯데 송승준과 넥센 하영민의 선발 맞대결이었으나 두 팀의 맞대결은 다음날인 11일로 미뤄졌다.

NYR@xportsnews.com/사진ⓒ KIA 타이거즈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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