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딸과 행복한 뒷모습…"잘 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사진작가 오중석이 개그맨 정형돈의 근황을 공개했다.

오중석은 지난 18일 DC 인사이드의 정형돈 갤러리에 "형돈이 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과 그의 딸 사진을 게재했다.

오중석이 공개한 사진 속 정형돈과 그의 딸은 녹음이 우거진 숲 속을 걷고 있다. 크로스백, 가방에 걸친 외투, 7부 바지 등의 패션 스타일은 여전했다. 정형돈의 허리께까지 오는 딸과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다정해보인다.

오중석은 그간 이곳에 정형돈의 근황을 꾸준히 알려왔다. 지난 1월에는 "형돈인 지금 호주에서 아주 잘 있습니다. 곧 건강하게 돌아올거에요"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기한 없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MBC '무한도전'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정형돈의 자리를 비워뒀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최근 안정환을 고정MC로 영입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DC 인사이드 정형돈 갤러리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