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0 18:47 / 기사수정 2016.04.20 20:51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박재상(SK)가 기선 제압하는 시즌 1호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박재상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2차전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0으로 팽팽히 맞서있는 1회말 상대 선발 투수 양훈의 5구 139km/h 속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기선 제압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SK는 1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넥센에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인천,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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