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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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세븐틴, 13명 전원 베일 벗었다…첫 정규앨범 기대↑

기사입력 2016.04.15 19:06 / 기사수정 2016.04.15 19:06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세븐틴 13명 멤버 전원이 공개됐다.
 
오는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를 통해 컴백을 예고한 세븐틴의 3차 포토레터 이미지가 공식 SNS를 통해 오픈하며 멤버 에스쿱스, 준, 디노, 호시, 버논까지 멤버 모두 베일을 벗었다.
 
첫 정규앨범을 맞은 세븐틴은 ‘FIRST’ 이라는 키워드에 ‘LOVE’와 ‘LETTER’라는 단어를 매치 시켜,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열정과, 팬들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음악에 담아 보낸다는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포함하여 세븐틴이 전하는 마음을 오롯이 앨범에 담아냈으며 이번에 공개된 ‘LETTER’ 버전 티저는 첫 데이트하는 날의 하루를 아침(준비)와, 만나러 가는 길, 데이트하는 모습 등으로 총 3일에 걸쳐 포토레터로 공개됐다.
 
이에 공개된 3차 포토레터에는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를 비롯해 준, 디노, 호시, 버논의 아련하고도 달콤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눈부신 햇살 속에서 애완견을 품에 안고 따사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 에스쿱스, 붓을 들고 누군가를 그리는 듯 깊은 눈빛을 전하는 준, 달콤한 디저트 앞에서 싱긋 웃어 보이는 디노, 한적한 카페에서 청량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호시, 그리고 파릇한 잎 차를 입에 머금고 음미하는 버논까지. 마지막 포토레터를 기다리던 팬들을 한껏 들뜨게 하기에 충분하다.
 
두 번의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슈퍼 루키로의 가능성과 괄목할만한 보이 그룹으로 인정 받은 세븐틴은 노래, 춤, 비주얼까지 다 되는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명성에 걸 맞게 첫 정규앨범 1집을 통해 가요계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니앨범에 이은 첫 정규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하게 된 세븐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담아 더욱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3명의 멤버가 힙합, 보컬, 퍼포먼스로 나뉜 세 개의 유닛을 이루는 동시에 한 그룹으로 뭉쳐 그들만의 시너지를 내는 그룹인 만큼 오는 24일 열리는 쇼케이스에서는 보다 새롭고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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