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생방송 시작…이경규, 이번에는 '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이번에는 '안녕, 말♡'로 3연속 1위를 노린다. 

10일 다음팟으로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이경규가 '안녕, 말♡'이라는 콘텐츠로 다시 한 번 동물의 존엄성을 설파한다. 

이날 이경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야외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이경규는 말들을 만지며 신기해했다. 그는 "내가 만지니 좋아한다"며 흐뭇해했다. 말들이 가만히 있으면 좋아하고 싫어하면 뒤로 물러선다는 것. 

이경규는 실시간으로 댓글도 확인했다. 그는 말들에게 이경규를 물으라고 하는 댓글들에 버럭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말의 다리를 만지며 "다리가 딴딴하다"고 흐뭇해했다. 이경규는 "인간과 동물이 하나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생명의 존엄성"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중계에는 김구라가 나서 '트루 바둑 스토리', 한혜연과 박승건은 '유행, 뭐 있어?'를, 윤도현은 '날아라 슈퍼보드', 제이킴의 '프리미엄 푸드 스타일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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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