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쇼' 코난, 폭소만발 한국어 배우기 "사랑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어 정복에 나섰다.

10일 낮 12시(한국 시각) 팀코코닷컴을 통해 방송된  TBS '코난쇼'에서는 MC 코난 오브라이언의 한국 여행기가 담겼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내한한 바 있다. 당시 한국에서 참선(參禪) 수행,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한국어 선생님에게 한글 배우기, 팬미팅 등을 진행했다. 

이날 코난 오브리언은 웃음이 만연한 표정을 하고 많은 인파의 환영 속에 입국했다.

이후 한국어 선생님에게 '안녕하세요', '얼마예요', '좋아', '사랑해' 등 간단한 문장을 배웠다. 금세 감정에 몰입, "사랑해"라며 느끼한 연기를 하는가 하면, 영어로 "난 A급 괴짜다"라며 유머감각을 발휘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코난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