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차태현 '날,보러와요' 관람 인증에 감동 "오빤 진짜 짱"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예원이 자신의 주연작 '날,보러와요'(감독 이철하) 관람 인증을 한 차태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강예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차태현 오라방 감동 줍니다. 힝"이라는 글과 '#날보러와요 #차태현 #감동 #내사람 #강예원'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침부터 무서워 죽는 줄 알았네'라는 멘트와 오전 8시에 시작한 '날,보러와요' 영화 티켓 사진을 함께 첨부한 차태현의 모바일메신저 메시지가 보인다.

이에 강예원은 "와웅 대박. 푸하하하. 너무 고마워요. 오빤 진짜 짱이예요. 친오빠 이상"이라는 글과 귀여운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마음을 전했다.

특히 차태현은 극중 강예원이 그린 그림이 실제 등장하는 것을 언급하며 "거기 나오는 그림 네 것이지?"라고 애정 어린 멘트를 덧붙여 이들의 남다른 우정을 엿보게 했다.

강예원과 차태현은 평소 서로를 절친한 사이로 스스럼없이 꼽을 만큼 돈독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7일 개봉한 '날,보러와요'는 타의에 의한 정신병원 강제입원의 충격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강예원은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 수아로 분하며 첫 스릴러에 도전했다. 차태현은 오는 5월 빅토리아와 함께 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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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