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박신양, 자신있게 얘기하라고 조언" 연기법 공개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장수원이 배우 박신양의 연기비법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장수원이 출연해 본인만의 특급 연기 비법을 공개한다.
 
한때 로봇연기로 연예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장수원은 최근 진행된 ‘이만갑’ 녹화에서 과묵했던 평소 모습과는 달리 자신감에 찬 모습을 드러냈다. 그 이유는 바로 배우 박신양에게 연기를 배우고 있기 때문.
 
MC박은혜는 “장수원 씨는 정말 잘 생긴 것 같다”고 폭풍 칭찬했고, 남희석도 “최근 연기력까지 좋아졌다. 목소리 톤까지 달라졌다”며 덧붙였다.
 
이에 장수원은 “(박신양 스승님께서) 항상 자신감 있게 얘기하라고 했다”며 남다른 스승 사랑과 함께 자신만의 특급 연기 비법을 공개했다고.
 
한편 이날 이만갑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로 인한 UN 대북제재 조치 이후 북한 사회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들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대북제재가 시작되면 오히려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북한 주민들의 이야기와 함께 북한 외화벌이 일꾼들의 탈북 이야기, 북한 인민군들의 전쟁 대비 훈련까지 만나볼 수 있다. 3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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