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마음 흔드는 오달수식 위로…쿠키 영상 공개 '감동'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모두의 마음을 흔드는 오달수식 위로를 전하는 영화 '대배우'(감독 석민우)가 영화의 여운을 극대화시키는 영화 속 쿠키 영상과 함께 개봉주 부산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개봉과 함께 꿈을 좇는 전국의 관객들에게 오달수식 위로를 전하고 있는 '대배우'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1998년 대학로에서 한 무대에 오른 오달수와 윤제문의 모습으로, 실제 배우들의 과거 영상으로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한 것.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대배우'가 되기 전, 꿈을 좇으며 함께 무대에 올랐던 두 사람의 반가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의 여운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미처 알지 못했던 두 사람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며 '마블 시리즈에 버금가는 쿠키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배우' 쿠키 영상 풀버전은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일과 3일에는 '대배우'의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에서 진행되는 '대배우'의 무대인사에서는 영화의 주역들이 자리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영화의 전당에서는 짧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무대인사는 부산 전역의 극장에서 진행돼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오달수 분)이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 오달수를 비롯해 윤제문, 이경영 등이 출연하며 지난 30일 개봉 후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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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