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군입대, 결정된 것은 없으나 합법적 절차에 잘 따라갈 것"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아인이 군문제와 관련해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 4층 스튜디오에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종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아인은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쉬는 동안 작품을 하진 않을 것 같다"며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군문제와 관련해서는 합리적으로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잘 따라가야하지 않겠나. 내가 무엇을 하겠나. 시키는 대로 해야하지 않겠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결정 난 것은 없다"며 "주변 정리, 이런 것은 별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 종료 이후 제주도 여행 등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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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