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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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조 추첨자 낙점

기사입력 2016.03.22 10:5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박지성(35)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슈틸리케호의 최종예선 상대를 결정한다. 

JS파운데이션은 "다음달 1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식에 박지성이 추첨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제안을 받은 박지성은 수락 의사를 전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은 2차예선을 통과한 12개국이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랭킹에 따라 시드 배정이 달라지며 조편성은 6개국 2개조로 나뉜다. 한국은 2차예선에서 전승행진을 달려 24일 열리는 레바논전과 상관없이 최종예선에 오른 상태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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