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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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3.1% 저조한 시청률…월화극 꼴찌

기사입력 2016.03.15 06:49 / 기사수정 2016.03.15 06: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첫 방송한 4부작 드라마 '베이비시터'가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월화 단막극 '베이비시터'는 3.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무림학교'의 마지막회(3.7%)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무림학교' 1회(5.1%)보다도 2.0%P가 낮다.

이날 '베이비시터'에서는  천은주(조여정 분)와 남편 그리고 베이비시터가 얽힌 이야기가 담겼다. '베이비시터'는 부유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 일어나는 일을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11.6%,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6.7%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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