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측 "'구르미' 제의 받아…출연 논의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배우 박보검이 출연을 확정 지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고심 중이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육성재가 '구르미 그린 달빛' 제의를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귀품 있고 박식하고, 극중 박보검과 삼각관계에 놓인 김윤성 역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을 제작한 KBS 미디어가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육성재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