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조갑경, 말 안 듣는 광희 단숨에 제압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가수 조갑경이 광희 앞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비타민'에서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 아동학대'를 주제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다룬다.

범죄 전문가 이수정이 출연해 전국민을 경악케 한 각종 아동학대 사건사고들을 되짚어보고,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멍들게하는 학대의 종류와 위험성을 알아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김봉곤, 조갑경, 석주일, 이시은이 출연한다. 이들은 말썽쟁이 7살로 변신한 광희와 박나래를 상황별로 훈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갑경은 반찬 투정을 하는 광희를 카리스마로 제압하고, 현명하게 훈육해 전문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에 이휘재는 “역시 세 자녀의 엄마는 다르다”며 감탄했다고. 반면 석주일은 나쁜 말을 배워온 7살 나래에게 똑같이 막말로 맞대응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밖에도 아동학대가 아이들의 뇌건강과 신체 질병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훈육법 등을 알아본다. 또한 상황극을 통해 연예인 출연자들의 실제 훈육법과 자신만의 훈육 스킬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봉곤, 조갑경, 석주일, 이시은, 현영, 박나래, 광희, AOA크림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10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비타민'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