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 남편' 금연 7년차 정준하, 거짓말탐지기 부순 사연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거짓말 탐지기를 부순 사연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부부공감 랭크쇼 내편, 남편'에서는 ‘거짓말’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남편들을 흡연 여부를 파악했다. 대한민국 남편들이 많이 하는 거짓말 중 하나가 “담배 끊었어”였기 때문, 여기서 금연한 남편들을 찾아 금연 노하우에 대해 듣던 중, 예상치 못했던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MC 장윤정이 남편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흡연 측정기를 꺼내든 것이다. 금연을 선언한 남편들은 순간 표정이 굳었고, 여기에 '금연 7년차'라고 당당히 밝힌 MC 정준하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결국 거짓말을 찾아내기 위한 흡연 측정이 시작됐다. 특히 정준하에게서 깜짝 놀랄만한 수치가 나왔고, 결국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부공감 랭크쇼 내편,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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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