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와 '레버넌트'에 감사해"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트위터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무려 다섯번 도전 끝에 얻은 수확이기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감회는 남달랐을 것.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상 소감에서 톰 하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 등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수상 직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카데미와 놀라운 '레버넌트'의 출연진,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한다(Thank you to the Academy and the incredible cast & crew of #TheRevenant. #Oscars)"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크리스 록이 사회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백은하 영화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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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