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열정의 축하무대 '피아노 직접 연주' [88th 아카데미]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레이디 가가가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영화 '더 헌팅 그라운드'의 '틸 잇 해픈스 투 유' 무대를 꾸몄다.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레이디 가가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잔잔한 노래를 열창했다. 

레이디 가가는 그동안 보여왔던 파격적인 무대와 달리 오로지 가창력에 집중한 차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크리스 록이 사회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백은하 영화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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