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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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민웅 "사과, 차례 지내고 그대로 반품"

기사입력 2016.02.27 23:4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쇼호스트 이민웅이 반품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정샘물, 데프콘, 빽가, 여자친구 소원·예린이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반품 사례 중) 가장 치사했던 경우가 있냐"라며 물었고, 이민웅은 "사과 한 세트 반품이 들어왔다. 여섯 개만 위가 잘려 있었다. 차례 지내고 반품한 거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어 김구라는 "블랙리스트로 감시를 하냐"라며 궁금해했고, 문천식은 "고객 위주이기 때문에 예의주시하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또 이민웅은 "멘트가 있다. '정말 고객님 필요해서 주문하시는 거냐'라고 상담원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라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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