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 김민정, 조세호에 애교벌칙 "돼지 꿍꼬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민정이 조세호에게 애교 벌칙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 로드'에는 세 번째 가이드로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정과 유라는 구운 소고기 부위 맞추기에 나섰다. 눈을 가린 두 사람은 각각 제비추리와 치마살이라는 상반된 답을 내놨다. 승자는 '고기여신' 유라였다. 

이에 조세호는 김민정에게 벌칙으로 애교를 부탁했다. 김민정은 조세호에 "오빠 민정이 왔어요"라며 "오빠 나 어제 꿈꿨어. 돼지 꿈꿔또"라고 애교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들은 안동갈비를 함께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2016 테이스티 로드'는 매주 토요일 정오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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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