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생애 첫 그래미상 수상 "해냈어" [58th그래미어워드]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생애 첫 그래미상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각 15일 오후 8시)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58회 그래미 어워드'를 앞두고 사전 발표된 수상 명단에서 저스틴 비버는 '웨어 아 유 나우'로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 소식이 발표된 직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에 "빌리버스(비버의 팬클럽 이름), 우리가 해냈어. 정말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미 최대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의 주요 부문을 포함한 총 8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배우 LL 쿨 J가 호스트로 참여했으며, 미국에서는 CBS로 한국에서는 엠넷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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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