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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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CEO들' 이재룡 "20대 여배우와 멜로 찍고 싶다"

기사입력 2016.02.11 14:24 / 기사수정 2016.02.11 14:2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이재룡이 '옆집의 CEO들' 촬영 도중 눈물을 쏟았다.

12일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자기 계발은 복리로 돌아온다'를 주제로 9인 9색 폭소만발 자기계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이재룡과 데프콘은 두 사람의 고정적인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싶어 이미지 컨설턴트를 찾았다. 난생 처음 전문 클리닉을 찾은 이재룡은 어색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재룡은 본격적인 상담에서 이미지 컨설턴트가 "조금만 관리를 해주셔도 20대 여배우와 멜로물이 가능하다"고 하자 점점 진지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룡이 이날 받은 처방은 경락마사지였다. 마사지를 받는 이재룡은 몸을 뒤틀며 고통을 표시했고 결국엔 눈물을 쏙 뺐다. 일전에 경락 마사지 경험이 있어 고통을 아는 데프콘은 왁싱 관리를 받아 얼굴 전체에 이어 다리털까지 왁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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