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CEO들' 은지원·딘딘, 심형탁 깜짝 생일파티 '감동'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은지원과 딘딘이 배우 심형탁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5일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심형탁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은지원과 딘딘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세 사람은 '돈조앙'팀을 꾸려 세일즈를 하며 끈끈한 우정을 쌓아왔다. 특히 '머니하우스' 생활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등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은지원과 딘딘은 심형탁의 생일날 아침 몰래 일어나 미역국과 갈비찜을 준비했다. 심형탁을 깨운 이후에는 꽃가루를 뿌리며 생일상 앞까지 안내했다.

딘딘이 "생신 축하드립니다"라고 하자 심형탁은 그제야 자신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고 기쁜 마음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거기에 심형탁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도라에몽 케이크를 선보여 감동을 더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심형탁은 "솔직히 이야기해도 돼요? 이 친구들, 죽을 때까지 만나고 싶어요"라고 뭉클한 마음을 고백했다.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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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