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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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김동현, '오시면 좋으리' 합류…최강 일꾼 탄생

기사입력 2016.02.03 10:27 / 기사수정 2016.02.03 10:27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MBN ‘오시면 좋으리’에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한다.

3일 방송 예정인 ‘오시면 좋으리’에서 새롭게 합류한 김동현 선수가 평대리 가족들과 함께 좌충우돌 제주살이를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맏형 조형기가 "새로운 일꾼이 왔다"며 김동현을 불렀고, 갑작스러운 김동현의 등장에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의 깜짝 등장에 멤버들은 “훌륭한 일꾼이 왔다”며 기쁨의 환호를 외쳤다는 후문이다. 

또 고우리가 “봉이라고 해서 만만한 분이 오실 줄 알았다. 주방 일도 시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라고 말하자 이에 김동현은 “원래 이름 김봉이라 형님께서 그렇게 부르신다. 놀림을 많이 받아서 중학생 때 개명했다. 뭐든지 다 시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줄리엔 강과의 대결 구도도 흥미진진한 볼거리다. 김동현은 ‘평대리 인간 불도저’로 통하는 줄리엔 강을 위협하는 신흥강자로 떠오르며 두 남자의 자존심을 건 잠수대결도 펼쳐져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김동현이 합류한 ‘오시면 좋으리’는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MBN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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