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최고" 유연석 '오케피' 공연장 찾아 황정민과 투샷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배우 황정민과 유연석이 뮤지컬 선후배간 인증샷을 남겼다.

유연석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전 오케피 관람! 나도 뮤지컬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 공감되고 재밌었습니다. 황정민 선배님 엄지척"이라는 글과 함께 황정민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검은색 코트와 검은색 목도리를 두른 유연석은 회색 티셔츠 차림의 황정민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연석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듀티율 역으로, 황정민은 '오케피'에서 지휘자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황정민은 28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나는 원래 뮤지컬인이다"라며 "영화나 CF는 곁다리다"라고 말하며 뮤지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연석은 현재 상영중인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 김재현 역을 맡아 배수정 역의 문채원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