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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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케이트 윈슬렛, '스티브 잡스' 로 여우조연상 수상

기사입력 2016.01.11 10:58 / 기사수정 2016.01.11 11:1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영화 '스티브 잡스'(감독 대니 보일)로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리키 제바이스의 사회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스티브 잡스'에서 조안나 호프만 역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은 '헤이트풀'의 제니퍼 제이슨 레이, '트럼보'의 헬렌 미렌, '유스'의 제인 폰다, '엑스 마키나'와 경합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후 케이트 윈슬렛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작품에 함께 한 감독과 스태프와 배우들, 남편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을 시상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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