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6 09:02 / 기사수정 2016.01.06 09: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6년 새해 첫 추격 코미디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TOP3를 전격 공개했다.

▲일상 곳곳에서 펼쳐지는 생활 밀착형 리얼 체이싱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영화 속 리얼 체이싱이다. 극중 소중한 물건을 뺏긴 두 형님들이 꽃고딩 4인방을 잡기 위해 벌이는 심야 추격전은 PC방, 버스, 지하철, 놀이터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리얼한 공간 속에서 펼쳐져 더욱 생생한 액션들로 짜릿한 쾌감을 안겨준다.
특히 밤새 지칠 줄 모르고 펼쳐지는 여섯 남자들의 추격신과 PC방, 달리는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액션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놓쳐선 안될 형님들의 코믹+놓치면 후회할 꽃고딩의 훈훈함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잡아야 산다' 속 여섯 남자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다. 먼저 잘나가는 CEO 승주로 분한 배우 김승우와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 역을 맡은 김정태는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인 만큼 뛰어난 연기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코믹 연기의 진면목을 펼친다.
특히 극중 20년지기 원수 사이로 만난 두 배우는 티격태격하는 앙숙 조화부터 꽃고딩 4인방을 잡기 위해 의기투합한 추격 까지 선보이며 폭풍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꽃고딩 4인방으로 분한 신예 배우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은 훈훈한 외모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실제 고등학생 친구들을 보는 듯한 풋풋한 케미로 스크린 여심을 사로잡는다.

▲오만석·김민경·이한위, 히든카드 출격…예측불허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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