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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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삼둥이 촬영분 공개…편집된 민국이 분량은? '추후 촬영'

기사입력 2016.01.01 20:25 / 기사수정 2016.01.01 20: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도전했던 '장영실' 출연 장면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1TV '신년 특집 미리보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에는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조선 초 민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은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한, 민국, 만세가 촬영해 관심을 받았던 부분이다. 

이 장면에서 거지 복장을 한 대한이와 만세는 멀리 달려오는 어른들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민국이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28일 열렸던 '장영실' 제작발표회 당시 김영조PD는 "편집 과정에서 민국이 출연분이 편집됐는데, 송일국에게 따로 부탁해 촬영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김영조PD는 당시 삼둥이의 출연과 관련해 "'슈퍼맨' 촬영을 할 때 삼둥이를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 홍보도 할 겸 삼둥이를 출연시키자고 한 것"이라며 "이제는 삼둥이에게 정말 출연료를 줘야할 것 같다. 제작진과 상의를 해보겠다. 민란 수준의 촬영장에서 촬영해서 너무 미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실'은 오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1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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