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31 09:02 / 기사수정 2015.12.31 09: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손편지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31일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를 통해 직접 쓴 손 편지로 "올 한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정우성은 "작품을 통해 자주 만나 뵙기를 늘 소망하지만, 올해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큰 한 해였습니다"고 운을 뗀 후 "2016년 새해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1월 김하늘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우성은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배우이자 제작자로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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