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고아라 "유승호와 키스신, 스태프 몰려 들었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고아라가 유승호와의 키스신 당시를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하는 유승호, 고아라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승호는 "마술을 두달간 직접 배웠다. 당시의 마술이 아니라 재미를 위해 현대 마술도 배웠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공주 청명 역을 맡은 고아라는 "첫 사극인데 대사가 어려웠다. 한복에 어울리는 예의를 배웠다. 예쁜 한복을 원없이 입었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극 중 유승호와의 키스신에 대해서는 "리허설을 하는데 스태프들이 몰려 들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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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