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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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양훈·김세현·김대우도 나란히 연봉 인상

기사입력 2015.12.22 11:08 / 기사수정 2015.12.22 11:4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투수 양훈, 김세현(김영민), 김대우를 포함한 9명의 선수와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양훈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38⅓이닝 동안 153타자를 상대하며 2승 1패 6자책 평균자책점 1.41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봉 1억3천만원에서 2천만원(15.4%) 인상 된 1억5천만원에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개명한 김세현(김영민)은 57경기에 등판해 90⅓이닝 동안 389타자를 상대하며 4승 5패 6홀드 44자책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봉 9천5백만원에서 6천5백만원(68.4%) 인상 된 1억6천만원에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김대우는 47경기에 등판해 71이닝 동안 318타자를 상대하며 6승 3패 4홀드 1세이브 39자책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으며, 올해 연봉 5천5백만원에서 5천5백만원(100%) 인상 된 1억1천만원에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넥센은 이날 양훈, 김세현(김영민), 김대우를 포함해 이정훈, 오재영, 금민철, 김정훈, 김해수, 정용준 등 총 9명의 투수와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NYR@xportsnews.com/사진=양훈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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