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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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위치 헌터' 12월 23일→12월 30일로 개봉일 변경

기사입력 2015.12.22 07:55 / 기사수정 2015.12.22 07:5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감독 브렉 에이즈너)가 개봉일을 12월 30일로 변경했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분노의 질주'의 액션 스타 빈 디젤이 판타지 액션에 첫 도전해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 '반지의 제왕' 일라이저 우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마이클 케인에 이르는 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1000억 원의 제작비로 '어벤져스', '아이언맨' 제작진이 참여한 할리우드 대작으로도 유명하다.

'라스트 위치 헌터'의 국내 홍보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선보이고자 불가피하게 개봉일을 12월 30일로 변경하게 됐다. 개봉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15년을 마무리하고 2016년을 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12월 30일 관객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CO(주)더콘텐츠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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