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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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초등학생들의 여신 이수민의 이상형은?

기사입력 2015.12.21 11: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아역배우 이수민이 함께 출연한 배우들 중 이상형으로 정성영을 꼽았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정명훈, 권재관, 박소영, 아역배우 정성영, 이수민, 홍태의, 정택현 등이 참석했다. 

이수민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자 아역배우들 중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원래는 홍태의가 내 이상형이었다"면서도 "하다보니 좀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같이 촬영하다보니 정성영이 매력있다. 하면 할 수록 매력있다"고 마음이 바뀌었음을 전했다. 또 정택현에 대해서는 "그냥 분위기 메이커"라고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내일은 실험왕'은 국내외 95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과학 학습만화를 원작으로, 초등학교 실험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린이들의 도전과 성장, 사랑을 담아내는 국내 최초 어린이 과학 로맨스 드라마로, 재치있는 구성과 리얼한 실험 구성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의 끈끈한 우정과 풋풋한 로맨스도 펼쳐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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