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허경환, 침대 생활파 김상혁에 동굴 선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허경환이 클릭비 김상혁에게 ‘남자의 동굴’을 선사했다.
 
17일 방송하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 두 번째 의뢰인으로 클릭비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상혁의 방 상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 허경환은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내 그는 “선배의 방을 고쳐주는 마음으로 인테리어에 도전하겠다”며 앞치마를 질끈 맸다.

또한 파트너 김도현과 본격적인 리폼에 들어간 허경환은 개그 아이디어 회의를 방불케하는 집중력으로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그는 침대에서 모든 생활을 한다는 김상혁을 위해 ‘남자의 동굴’을 만들었다.
 
그가 선사한 ‘남자의 동굴’을 보며 김상혁은 “저에게 굉장히 필요한 공간이었다”라며 동굴에 들어가 나오지 않아 모두를 빵 터트렸다. 이에 허경환은 “이제 야동 시청은 여기서 하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