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페이 "요리 서바이벌 스트레스로 42kg까지 살빠져"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미쓰에이 페이가 요리 서바이벌 당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미쓰에이 페이가 요리 서바이벌, 댄스스포츠 서바이벌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로 살이 빠졌다 고백했다.
 
페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의 네다섯달 계속 했다. 특히 한국어 식재료나 레시피를 습득하는게 어려웠다. 성격상 한국말로 완벽하게 레시피와 식재료를 다 알아야 해서 항상 한국어로 복습하고 잠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는 "당시 몸무게가 42kg까지 빠졌다"고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틱한 한 해를 보낸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