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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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르 "M자 탈모 때문에 고민"

기사입력 2015.11.29 14:20 / 기사수정 2015.11.29 14:2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미르가 탈모 때문에 고민 중인 사연을 밝혔다.

미르는 최근 KBS 2TV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 노을의 강균성과 이상곤,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이영자는 게스트들에게 '요즘 어떤 고민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미르는 "요즘 M자 탈모 때문에 고민이에요"라며 앞머리를 들어 머리카락이 빠진 부분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강균성은 미르에게 탈모 약을 추천했고, 이에 이상곤은 "실제로 그 약을 먹어봤는데 머리가 더 이상 빠지지 않았어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내 성욕 감퇴가 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가만히 경청하고 있던 이홍기와 미르가 동시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그것만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미르는 "차라리 머리카락 없이 살게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미르의 고민 사연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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