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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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케빈오·천단비 "강압적인 촬영 없었다"

기사입력 2015.11.20 15:1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케빈오와 천단비가 강압적인 촬영이 없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7' 기자간담회에는 우승자 케빈오, 준우승자 천단비가 참석했다.

이날 천단비는 "'슈퍼스타K' 타이틀에 맞게 노래를 한 번 했다는 거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해서 지원했다. 섭외 없이 지원하게 됐다. 논란에 대해서는 우리가 방송했던 것 조차 모니터도 못했기 때문에 잘 알 수가 없다. 촬영 분량이 많기는 하다. 하지만 그런 것을 이해하고 출연했고, 나를 알리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수긍하고 촬여했다"며 강압적인 촬영은 없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슈퍼스타K7'은 내게 큰 기회였다. 촬영 재밌게 했고, 편집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 다 좋았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는 케빈오가 천단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인 케빈오에게는 5억원의 상금과 재규어 EX, 초호화 음반 발매, 2015 MAMA 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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