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10년 연습생 끝 데뷔, 더 노력해야할 때"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10년 연습생 생활
 
그룹 트와이스는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더 스토리 비긴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트와이스 지효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10년 연습생을 했다. 처음에는 기뻤는데 지금은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효는 "팀의 리더를 맡게 됐는데 멤버들의 의견을 잘 조율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녀를 둘러싼 다이어트 논란과 관련해서는 "다같이 운동을 했다. 아무래도 나는 멤버들보다 운동 해야할 양이 많았다. 멤버들은 너무 예쁘고, 난 좀 더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론칭하는 9인조 걸그룹으로 한국 일본 대만 3개국 출신으로 구성돼 있다. 10년 연습생 리더 지효를 비롯해 나연 정연 사나 미나 모모 쯔위 다현 채영이 소속됐다.
 
트와이스는 20일 0시 미니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는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트와이스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곡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