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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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육각수, 원조는 역시 달랐다

기사입력 2015.09.25 00:26 / 기사수정 2015.09.25 00:26

대중문화부 기자
 

▲ 어게인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어게인' 육각수가 맛깔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는 육각수가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각수는 '흥보가 기가 막혀'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원조의 매력을 선보였다. 신나는 육각수의 무대에 절로 몸이 반응했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선 것은 17년쯤 됐다고 밝힌 육각수. 도민호는 "제가 5년 전에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절단했다. 못 먹다 보니 30kg가 빠지더라. 그러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고 힘든 시간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도민호는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노래를 불러봤다"며 무대에 오른 이유를 전했다. 또한 무대에 선 소감에 대해 "정말 좋다. 다시 노래하고 싶어졌다"며 무대를 그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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