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임창정, 20년지기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

 

▲ 어게인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어게인' 가수 데뷔 20주년 임창정이 팬들과의 끈끈한 호흡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는 임창정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의 5대 천왕 네 번째 가수로 임창정이 등장했다. 임창정은 애틋한 마음이 담긴 '이미 나에게로'를 선보였다.

임창정은 인터뷰서 "그때 당시 좋아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 이름이 노래에 들어가 있다"며 노래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임창정은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계속 그냥 하먼 된다"고 밀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랜 시간 유지하고 있는 공식 팬클럽 팬에게 과거에 쓴 답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더 많은 우정 쌓고 저도 많은 앨범 발표해서 여러분 귀를 호강시켜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팬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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