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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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용녀, 60 마리의 유기견과 동고동락 '뭉클'

기사입력 2015.09.12 09:02

박소현 기자

▲사람이 좋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사람이 좋다' 배우 이용녀가 개 60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이용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녀는 60마리의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방에다 안싸고 여기에만 싸도 감사하다"며 아침부터 개들의 밥을 차려주고 배설물을 치웠다. 그는 "어차피 집에서 자란 애들이다. 철차보다는 집에서 살다 집 같은데로 입양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집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이용녀는 보호소에서 개인 구조하거나 길에서 데리고 온 개들을 보호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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