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한승연-김정훈, 쪽지 주고 받기 '두근두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이 김정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8일 방송된 JBT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 고등학교 편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연은 김정훈의 반을 갑작스레 찾아와서 쪽지를 건넸다. 해당 쪽지에는 한승연이 풀어야 하는 수학 공식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김정훈은 "사슴 같은 눈망울을 하고 쳐다보길래 심장이 두근거렸다. 물론 수학 공식이 적혀 있어서 실망을 하긴 했지만, 차분해지니까 문제가 보였다"라고 말했다.

열심히 문제를 푼 김정훈은 쉬는 시간 한승연의 반을 찾았고 여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승연은 "청춘 만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라고 설렘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서는 강남 김정훈 신수지 추성훈 홍진호 샤킬오닐 한승연 등이 출연해 학교생활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