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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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2' 이기홍 "한국 방문, 집에 다시 온 느낌"

기사입력 2015.09.03 10:10 / 기사수정 2015.09.03 10: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기홍이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하우스 블룸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참석했다.

이날 이기홍은 등장 후 인사말로 "한국에 와서 정말 좋다. 집에 다시 온 느낌이다. 사람들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 한국에서도 대박이 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계 배우 이기홍은 지난 해 '메이즈 러너'에서 명석한 두뇌와 남다른 체력으로 러너들을 이끄는 리더 민호 역으로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미국의 연예 피플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제일 섹시한 남자' 4위에 선정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9월 1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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