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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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채정안, 주원에 "김태희 만나게 해달라"

기사입력 2015.08.13 22:43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채정안이 주원에게 김태희와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4회에서는 이채영(채정안 분)의 회장 사모님이란 사실을 알게 된 김태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이과장(정웅인)이 이채영을 가리키며 "회장님 사모님이시다. 인사해라"고 하자 당황했다. 앞서 이채영에게 "남자가 필요하면 호스트바를 가라"고 한 뒤 함께 술을 마셨던 것. 이후 김태현은 술에 취해 이채영과 함께 호텔에 들어가게 됐다.

이후 김태현은 이채영에게 "그 일을 덮어달라"고 애원했고, 이에 이채영은 "날 우리 아가씨와 만나게 해줘요. 우리 시누이. 한여진(김태희)"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회장님께 직접 말씀드려보지 그러냐"고 말했지만, 이채영은 전날 밤 함께 호텔에 들어갔던 것을 언급하며 "알아요. 아무 일 없었던 거. 근데 우릴 지켜보던 CCTV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하지만 그만큼 긴박한 상황이란 것도 알아줘요. 지금 여진이가 위험해요"라며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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