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이먼디, '스케치북' 출연…솔로 컴백 첫 무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2년 만에 솔로 활동을 재개하면서 별도의 음악방송 활동 계획을 두지 않았던 사이먼디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가지게 됐다.

이날 녹화에서는 박재범, 로꼬 등 AOMG 식구들도 함께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먼디와 박재범은 지난해 6월에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사이먼 도미닉은 오는 21일 0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지난 11일 발매한 선공개곡 '사이먼 도미닉'은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성공적인 복귀의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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