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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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6년 만의 복귀전서 허무한 '1R KO 패'

기사입력 2015.07.25 23:12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복귀전을 가진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5)이 허무하게 패했다.

최홍만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레세움에서 열린 로드FC 24 In Japan에서 카를로스 도요타(브라질)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최홍만은 지난 2009년 10월 6일 미노와 이쿠히사(일본)의 맞대결을 마지막으로 링을 떠났었다. 당시 이쿠히사에게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가진 약 6년 만의 복귀전. 결과는 허무했다.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양 선수의 균형은 순식간에 깨졌다. 토요타가 기습적으로 달려들어 최홍만의 안면에 펀치 세례를 퍼부었다. 결국 링 위에 드러누운 최홍만은 연달아 펀치를 허용했고 무릎을 꿇어야 했다.

쉽게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충격이 큰 패배였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로드FC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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