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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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고아성 "현장에서 막내 역할, 호흡 정말 좋았다"

기사입력 2015.07.23 12:02 / 기사수정 2015.07.23 12: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오피스'의 고아성이 영화 촬영 중 남달랐던 동료들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원찬 감독과 배우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오대환, 이채은, 박정민, 손수현이 참석했다.

'오피스'에서 고아성은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턴 이미례를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고아성은 "현장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50대 김의성 선배님부터 저와 또래인 손수현 언니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그런데 그 합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잘 맞았다"고 얘기했다.

또 "보통 '배우들끼리 호흡이 좋았다'라고 말하는데, 정말 그 이상의 것이었다. 친하게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이채은, 김의성, 오대환, 손수현 등이 출연한다. 8월 개봉 예정.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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