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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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발레리노'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기사입력 2015.07.20 14:32 / 기사수정 2015.07.20 14:3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공현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발레리노’가 제14회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Asian Film Festival of Dallas)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는 북미지역에서 아시아 영화와 관련하여 권위있는 규모의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타짜’(2007), ‘광해, 왕이 된 남자’(2013), ‘베를린’(2013), ‘봄’(2014) 등의 한국 영화가 초청된 바 있다.

'발레리노'는 서사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스타 발레리노와 탈북청년의 우정, 또 스타 발레리노의 코치를 받아 탈북청년이 진정한 무용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렸다.

공현주는 여주인공인 한국 발레단 출신 발레학원 원장 '지수연'역을 맡아 최태환, 이용우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공현주는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야망으로 가득찬 냉혈녀 M&A전문가 '한지현'역을 맡아 열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토비스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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