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예식 올리는 곳은? 박진영·심은하 등 톱스타들이 찜한 호텔

▲배용준, 박수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은 오는 7월 27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이 식을 올리는 장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배용준과 박수진이 선택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이미 숱한 스타부부들이 행복을 약속한 곳. 1960년대 은막의 스타 신성일, 엄앵란 부부를 시작으로, 배우 심은하와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부부도 이 곳에서 예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배용준과 박수진 결혼의 축가를 맡은 박진영 또한 이 곳에서 결혼했고, 한재석-박솔미 부부, 한가인-연정훈 부부도 결혼식을 올린 곳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이 양 가 친척 및 지인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하는 만큼, 산과 가까워 보안이 용이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배용준, 박수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