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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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D전 4타수 무안타…전반기 타율 0.221

기사입력 2015.07.13 09:27 / 기사수정 2015.07.13 09:2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추신수(33, 텍사스)가 3경기 연속 침묵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맞대결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이날 역시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고, 타율 역시 2할2푼4리에서 2할2푼1리로 추락했다.

1회말 첫번째 타석에서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타이슨 로스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두번째 타석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 로스가 2구째로 던진 슬라이더를 받아친 추신수 8회말에도 무기력하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결국 추신수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로스의 호투에 막혀 6⅔이닝 동안 단 세 개의 안타를 뽑아내면서 고전했다. 9회말 샌디에이고의 마무리투수 크렉 킴브럴을 상대로 1점을 냈지만,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1-2로 패배했다.

텍사스는 전반기를 42승 46패로 마감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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