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갑질하는 진상 블로거 퇴치했다

▲오 나의 귀신님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조정석이 진상 맛집 블로거와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3일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진상을 피우는 맛집블로거가 등장했다. 그는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면이 불더라도 국물을 데워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나봉선(박보영 분)은 음식을 데워서 가져갔다.

하지만 음식을 데워서 가져가던 중 맛집블로거의 아들과 부딪혔다. 이에 블로거는 화를 내며 나봉선에게 언성을 높였다. 이를 발견한 강선우(조정석)는 맛집블로거의 아들을 훈계했다.

발끈하는 블로거에게 강선우는 "그쪽이 혼내니까 열받냐. 나도 우리 직원을 그쪽이 혼내니 열받더라"며 계속 언성을 높이는 블로거를 끝내 내쫓았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소심한 주방보조와 까칠한 자뻑 셰프의 사랑을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 나의 귀신님ⓒ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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